장흥군은 지난 27일 광주, 전남 적십자 혈액원 주관으로 2013 하절기 사랑의 헌혈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 릴레이를 펼쳤다.

또한 장흥군은 헌혈자 중 209회 실천자를 발굴하여 “숨은 의인 선행자”로 선정하여 지난 5월 시상한바 있으며 이번 하절기 사랑의 헌혈을 함으로써 간염검사 외 7종의 혈액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었으며 가급적 공복상태에서 헌혈에 임하면 보다 더 정확한 간염검사 외 7종의 혈액검사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헌혈의 종류는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혈장 등 혈액의 모든 성분을 헌혈하는 전혈헌혈과 혈액의 성분 중 혈장 또는 혈소판만을 헌혈하는 성분헌혈로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국민의 건강과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한다는 취지로 실시되었다.

군 관계자는 “이날 사랑의 헌혈 릴레이에는 공직자, 한국농어촌공사 직원들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적극 동참을 하였으며, 특히 장흥경찰서(서장 박병동)직원 20여명이 단체로 참여하여 잔잔한 감동과 함께 소기의 성과를 거양할 수 있었다”며 “헌혈은 단순히 혈액을 기증하는 것이 아니라 내 생명을 분양하는 이웃 사랑 실천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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