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서울 중구구민회관 소강당에서 열린 배호가요제 최종 예심에 통과한 본선 진출자25명의 열띤 경연이 벌어졌다.

주옥같은 음악을 남긴 故 가수 배호를 기리고 참신한 신인가수를 발굴하기 위한 2013년 제17회 배호가요제의 최종결선에서 25명의 본선 진출자가 열전을 벌였다. 최종결선에서 이상희(장흥군가수동호회장)씨가 중저음의 안정되고 세련된 보이스로 금상을 수상하고 가수인증서를 받았다.

이날 심사위원으로 최종문 배호사랑회장을 비롯해 작곡가 김인배.노영준. 유정. 박찬일씨 등이 참여했다.
▲좌 박동운가수. 배종문회장. 금상 이상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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