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미래의 장흥시대 함께 열어가자

황주홍/국회의원

존경하는 장흥군민과 향우, 그리고 장흥신문 애독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12년 한 해를 보내고 계사(癸巳)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환희와 기대가 넘치는 새해를 맞아 장흥군의 더 큰 발전과 함께 지역민 여러분의 가정에도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는 무척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8월 우리 지역을 강타한 태풍은 그렇지 않아도 힘든 농민여러분께 더 큰 고통을 안겨주었습니다. 그러나 지역민 여러분께서는 위기와 고통에 굴하지 않고 오히려 희망의 싹을 키우셨습니다.

어렵고 힘든 일들을 모두 이겨내고 지역발전을 위한 희망의 싹을 키워 오신 여러분이 너무도 자랑스럽고 고맙습니다.

존경하는 장흥군민과 향우 여러분!
올 해는 계사년, 뱀의 해입니다. 우리 선조들은 뱀을 ‘지혜의 영물’이자 ‘다산’과 ‘풍요’의 상징으로 생각했습니다. 또한 허물을 벗고 새롭게 태어나는 습성에서 ‘자기혁신’의 의지를, 뒤로 물러서지 않는 모습에서 ‘일에 대한 강한 의지와 추진력’도 함께 보았습니다.

치열한 경쟁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계사년이 주는 교훈, 바로 ‘자기혁신과 추진력’입니다. 우리 장흥군민들에겐 저력이 있습니다. 그 저력에 ‘자기혁신과 강한 추진력’을 더한다면 2013년에 장흥은 더욱 높이 비약하게 될 것입니다.

2013년 새해에도 장흥신문이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희망찬 장흥의 미래를 여는데 선도적 역할을 다해주시기를 기대하며, 장흥군민과 향우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아름다운 정남진 장흥 건설에 앞장서겠다

마재주/장흥군의회 의장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2013년 새해에도 여러분 모두의 가정과 직장에 늘 건강과 행복이 넘쳐 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군민 여러분께서 보내 주신 따뜻한 격려와 큰 성원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장흥군의회가 군민의 대변자로서 그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채찍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저를 비롯한 제6대 군의회가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군민의 권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올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들의 사랑과 관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2013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우리 군의회에서는 군민들께서 저희를 성원 해 주신 그 뜻을 잊지 않고, 군민 여러분의 귀와 입이 되어, 군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 갈 것입니다.

아울러, 친환경 농업의 확대를 통한 살맛나는 농촌, 되돌아오는 농촌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정남진 장흥을 만들어 가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또한, 우리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장흥 바이오식품산업단지 조성사업과 로하스타운 조성 사업 등 각종 대형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그리고 투명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감시와 더불어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지역별, 권역별 균형발전을 통해 우리 모두가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희망을 가지고 생활 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 나갈 것입니다. 군민여러분! 그리고, 향우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실력 장흥’ ‘인성장흥’ 교육 실천에 주력한다

박인숙/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사랑하는 교육가족 여러분! 희망찬 계사년의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탐진강에 내리는 서설을 맞으며, 저는 여러분 모두에게 2013년 한해가 귀한 선물이 되시도록 기원하는‘소망의 종’을 세 번 울렸습니다.
지난 한 해, 장흥교육은 새로운 교육변화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부단한 노력을 경주하였습니다.


다른 무엇보다, 장흥교육 5개년 발전계획을 통해서 장흥교육의 큰 그림을 그리고 전남 22개 시.군중에 유일하게 무지개 학교 교육지구로 선정되는 기쁨을 안겼습니다.

올 2013년은 이제 그 아름다운 집을 짓기 시작하는 첫 삽을 뜨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사업에 역점을 두겠습니다.

첫째,‘아이 눈으로 수업보기’수업혁신 전문컨설팅단을 운영하고 둘째, 수업과 학생지도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한 교육행정 전담팀 운영의 내실을 기하며 셋째, 학생회장단의 리더십 훈련으로 각 학교의 학생회가 중심이 되는 학생동아리 활동등의 지원을 강화하고 넷째,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갖춘 학생, 인문학적 교양을 갖춘 수월성교육이 되도록 영재교육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고 다섯째, 초등학교부터 체계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ㆍ진학교육을 적기에 시행하며 여섯째, 21세기 민주시민의 필수 능력인 소통과 토론력을 키우는 독서.토론교육을 알차게 추진하고 일곱째, 장흥지역의 풍부한 문화와 역사,자연환경,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수학여행 코스를 개발하고, 농촌유학센타 설치의 기반을 조성하여 '찾아오는 장흥, 부흥하는 농촌교육'실현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세계 문화 강군이 되길 바라며

김희웅/장흥문화원장

제암산과 사자산의 정기를 한아름 듬뿍 안고 새해가 밝았습니다.
상서로운 계사년 새해를 맞아 장흥군민 모두 건강하고 각기 하고자 하는 모든 일들이 다 순조롭게 소원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군민 여러분, 그리고 문화원 회원 여러분!

지난 임진년는 우리들에게 다시는 생각조차 하기 힘든 고통을 주었습니다. 근래 없었던 천지의 소용돌이로 몰아닥친 4개의 태풍은 우리들 삶에 크나큰 교훈을 주었습니다.

또 국내외적으로도 우리들 삶의 행복권을 박탈, 위협하는 북한 핵 도발 위협을 비롯 일본, 중국, 미국의 정치 변화 속에 우리나라도 헌정사상 처음 여성 대통령을 탄생시켰던 큰 병화가 있었습니다.

그런 가운데서 우리 장흥군은 군민들의 화합된 분위기 속에 치른 정남진 물축제가 16개 시도, 263개 시군구 중에 유일하게 ‘2012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고 이 외에도 5개의 사업이 전국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우리 문화원에서도 한국문학특구포럼 및 장흥군문화예술인대회 외 11개의 각종 행사를 성공리에 마치게 되어 군민과 문화 가족 여러분께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러한 쾌거는 우리 군민 모두에게 자축의 여유를 갖게 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하여 장흥군민들은 새해 아침에 기원하였던 소원들이 모두 성취되어 계사년 새해에는 더욱 더 성공리에 발전하여 세계 문화의 강군과 부군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장흥군민 여러분, 그리고 문화원 가족 여러분 새해 건강하시고 보람찬 한 해로 결실을 맺길 바랍니다.
모두가 다 같이 파이팅 합시다.


어려운 시기, 지혜 발휘하여 다 같이 극복해가자

김명환/장흥군 번영회장

2013년 계사년 뱀띠 해가 밝았습니다.

장흥군은 지난1세기동안 못했던 숙원, 희망시대 장흥이라는 꿈을 이루어내고 있습니다.

이제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 해 번영회 회원 여러분이 보내주신 열정과 사랑을 바탕으로 더욱 알찬 한해를 보내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우리 장흥군민은 장흥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사업으로 첫째, 바이오산단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장흥 농공단지에 본격적으로 기업을 유치하여야 합니다. 둘째, 통합의료 센터 건립기반을 다져야 하며 셋째, 탐진강 자연형 하천 정화사업과 대덕 고향의 강 정비사업 생태환경과 문화콘텐츠를 개발하여 군민의건강한 문화휴식공간을 조성하고 넷째, 마필산업 선점을 위해 승마장 건립과 경주마 비육마 생산농가 확대 등 말 산업 기반을 구축하여야 하며 다섯째, 이양 장흥 간 4차천 확 포장사업이 기간 내완공하도록 군차원에서 노력해주어야 하고 여섯째, 현재 건축 중인 청소년 수련원 조기개관으로 청소년 정신문화 공간을 제공해 주어야 하며 일곱째, 특히 금년에는 저소득층 생계, 주거급여 등 기초생활 보장사업과 다문화가정 소외계층을 관심 있게 지원하여야 하고 여덟째, 장흥읍 백년대계를 위한 명문고 육성 영어타운 및 청소년 영어캠프 무상급식, 고등학교 심화학습, 관내진학 특별 장학금지급 등 맞춤형교육지원 및 장학사업을 확대하여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여 앞날의 모든 군민이 인간다운 생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장흥군민 여러분, 경제적으로 이 어려운 시기에 지혜를 발휘하여 다 같이 극복해 나갑시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상생의 조화로운 세계를 열어 갑시다

문상배/장흥향교 전교

희망찬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 군민 모든 가정에 평강이 함께하시길 기원드리며, 무병장수하시고 가운도 일익 번창하시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계사년 한해에는 지역사회 지도자와 군민이 화합하고 협조하여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열심히 노력하여 지역이 발전하고 나아가 나라가 부강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바깥세상은 올해에도 경제가 어려울 것으로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현상인 것 같습니다.

또한 갈수록 전통아 단절되면서 윤리도덕, 가정의 전통가지관이 붕괴되면서 가치관 혼란시개를 맞이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어른들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유교정신은 바로 이런 때 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무질서한 우리사회의 중심 역할을 해줄 수 것이 유교정신이고, 우리 어른들이 앞장서서 현대화한 유교정신 함양에 앞장서야 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지혜로운 대비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찬 미래를 꿈꾸며 서로 의지하고 살 수 있도록, 인의예지(仁義禮智)를 중심으로 한 유림정신으로 이 사회를 이끌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후손들이 풍요롭게 잘 살 수 있도록 해야 할 책임이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 모두의 몫이기에 우리 장흥향교 역시 유림사회와 지역발전과 군민화합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모두는 장흥의 역사를 새롭게 쓰는 일에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 장흥이 보다 발전된 고을이 되도록 모두가 힘을 합해 활력이 넘치고 모두가 부러워하는 정남진 장흥으로 크게 변화하는 한해가 되기를 천지신명께 기원합니다.


향우들 고향사랑운동 메카 역할 다해 주길

이은석/ 본지 회장. 전 재부산호남향우회장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향우 여러분, 그리고 장흥군민 여러분!
새해를 맞아 모두 만사형통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저희 향우들은 날이 가고 해가 갈수록, 고향 장흥의 발전상을 지켜보며 흐뭇해하고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고향의 발전은 바로 우리 향우들의 큰 자랑이며 긍지입니다. 고향의 발전으로 우리는 객지에서 더 큰 용기와 힘을 얻습니다.

특히 향우회 모임 때마다 예전과 달리 활기가 넘치고, 고향 방문을 계획하는 사업들이 자주 추진되곤 합니다.

고향은 우리의 뿌리입니다. 예전에는 막연히 그리움의 대상이었지만, 이제는 자랑스러움의 대상이고, 직접 자신있게 방문하는 명소로서 자부심을 갖게 합니다. 달리는 말에 채찍질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제 시작일 수 있습니다. 기대가 높아진 만큼 장흥의 갈 길과 이뤄내야 할 것들이 더욱 많아졌습니다. 그러므로 더욱 잘 해야 하고, 우리 향우들도 더욱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더 큰 관심으로 끌어주시길 바랍니다.

장흥신문도 이제는 단순히 장흥과 출향인간의 가교역을 지나, 향우들의 고향사랑운동의 메카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향우들에 대한 정보의 장으로서 기능을 대폭 확대하여 향우들에게 사랑받는 지역의 정론지로서 역할을 수행해 주길 바랍니다.

특히 출향향우들은 장흥신문을 기다리고 지켜조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새해 장흥군도 더욱 발전하여 희망의 장흥시대를 활짝 꽃피울 수 있는 한해가 되길 바라고, 향우여러분도 만사형통하시어 개인적으로 더욱 성공하시고 건강하시고 큰 복을 받는 보람된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꿈이 넘치는 장흥에 희망을 건다

안영국/ 재경장흥군향우회 회장

계사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우리고장 정남진 장흥도 올해는 더 눈부신 도약을 이뤄 전국 어느 곳보다 살기 좋은 곳이 되기를 기원해봅니다.

무엇보다 군민간의 유대와 친목을 공고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갖가지 행사를 통해 자주 대면하고 이를 계기로 상부상조하며 선후배간 인화를 다져갈 때 끈끈한 정도 깊어지고, 이것이 고향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리라고 믿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재경향우회 조직을 활성화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그에 대한 다양한 대책을 세워 실천해나가겠습니다

우리 고향 장흥은 많은 문화적 유산을 간직하고 있어 그 고귀한 정신을 발전시키는데 힘을 보탤 생각입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관광자원을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펼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천관산과 제암산의 정기와 마량만의 비경을 간직한 장흥이 누구나 부러워할 살기 좋은 고장이 될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겠습니다.

또 가장 중요한 것이 인재의 역할입니다. 장흥이 낳은 유능한 젊은 세대들을 발굴하고 육성시키는 것 자체가 지역발전을 이루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고장의 많은 인재들이 사회곳곳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그들이 고향에 대한 자부심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지금은 지방화시대입니다. 지역발전이 곧 국가발전으로 이어집니다. 올해는 ‘꿈이 넘치는 정남진’‘풍요로운 삶의 장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키는 해가 되리라 의심치 않습니다. 저도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습니다.
새해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항상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성공하고 발전하는 계사년이 되길 희망한다

김성부/재부산장흥군향우회 회장

장흥군민 여러분, 그리고 재부향우회 회원여러분!

계사년 새해를 맞아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 합니다.
지난해 재부 향우회에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새해에는 군민과 향우가 더 함께하는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이제 재부향우회도 14년이라는 세월이 흘렸습니다. 참으로 많은 영욕의 세월을 지나쳐왔습니다.

오늘날 우리 향우회가 이렇게 당당히 서 있는 것은 부산에 살고 있는 향우 여러분의 열정적인 고향사랑과 피어린 노력의 결과입니다. 재부향우 여러분,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자랑스럽습니다!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우리는 영호남이라는 정서적인 벽속에서 용트림하여 이제부터는 화합의 장이 되고, 우리고장 장흥이 발전하고, 남도에 관광의 도시로 도약해서 동서가 하나 되는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다행히, 장흥이 최근 들어 남도 관광 1번지로 도약해,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다니, 참으로 영광스러운 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제 부산에서도 장흥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해졌고, 우리 역시 자신 있게 고향을 자랑할 수 있다는 것에 군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뜻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고향이 이렇게 변했고, 발전했기에 저희 향우들도 고향발전에 대해 더욱 큰 기대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새해는 더욱 발전하여 관광객 `1천명 시대의 원년이 되길 바라고 우리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 뱀의 해를 맞아 개인적으로 더욱 성장하고 회사에서 가정에서 성공하고, 우리의 고향 장흥군은 더욱 발전하고 희망찬 장흥건설이 되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혜로움으로 노력하라’…교훈 삼아야

조기태/재경장흥중고총동문회장

존경하는 장흥군민 그리고 동문 여러분!

저는 2012년 임진년 새해와 더불어 재경 장흥 중고 총동문회장으로서 그동안 모두 힘을 모아 쌓아놓은 열정의 공든 탑 위에 벽돌 한 장, 돌멩이 하나라도 더 정성스럽게 올려 출향한 동문 여러분의 견마잡이가 되고 든든한 디딤돌이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長興이란 이름의 '長'자는 하드웨어적으로 역사의 장구함과 산천의 의구함으로 그 이름값을 다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興”자의 소프트웨어적인 뜻을 성공적으로 구현 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TV 프로그램 1박2일에서 장흥의 이름이 뜨고 천관산 억새, 정남진, 남도의 대표적인 음식 중에 하나인 목포의 삼합보다 장흥의 먹걸이 키조개, 표고버섯등으로 이루어진 신삼합 등이 전국민의 인구 회자되고 입맛 다시게 하는 것은 장흥만이 가지고 있는 문화와 역사

가 어우러진 독특하고 강력한 소프트웨어적 파워 때문 인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장흥만의 것들을 더욱 세련되게 문화적 풍취를 더하여 개발하여 명실상부한 장흥의 이미지 구축에 성공 한다면 장흥이라는 이름 하나만으로 장흥의 모든 것을 명품으로 만드는 기적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총동문회장으로서 뿐만 아니라 출향한 장흥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러한 공통된 우리들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장흥이라는 이름의 용광로 안에 선후배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관심이 녹여 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 할 생각입니다.

꽃을 전해 준 사람의 손엔 항상 꽃 향기가 남아 있습니다. 새해 우리 모두 향기로운 사람이 되어 장흥의 이름을 길이 전 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용 같은 통일의 대기운 한반도에 뻗히길…

김평환/(사)대한노인회장흥군지회장

지난해 임진년은 역사적으로 우리에게 달갑지 않은 해이었지만, 지구촌의 기상이변과 국내 경제 불안 등으로 힘겨운 한해였으나 우리는 대, 소간에 큰 탈없이 넘어가고 희망찬 계사년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다.

우리는 광복 후 일본의 침탈과 6.25 동족상단의 비극의 피해로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빈국에서 살아온 지금의 어르신들의 세대가 배움의 부족함이 한이 되어 그 열망을 후손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쳐 교육에 투자했기에 그것이 밑거름이 되어 발 빠르게 세계경제대국의 10위권 안에 돌입하게 되었다. 또 문화, 예술, 체육, 정보화 수출 등 세계가 깜짝 놀랄만큼 급성장하여 국위를 선양하였지만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서 유독 정치만은 후진국 수준을 면치 못한 것이 아쉽기 짝이 없다.

그동안 수차례의 선거를 통한 국민선거 의식수준은 높아졌지만 아직도 정치인들은 구태의연 너나할 것 없이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잘못된 부분을 대개혁 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지 못해 실망스러웠다.

광화문 거리에서 우리민족에게 영원히 숭앙받고 계실 성군 세종대왕과 임진왜란 시 갖은 고충을 겪으면서 수군통제사로서 일본을 패전케 하여 나라를 구해내신 이충무공의 동상 앞에 우리 모두가 고개 숙여 자성하여야 하지 않을까 한다.이 두 분의 시대와 길은 다르지만 공통점이 있다.

항상 백성의 소리를 들으려 했고 자신보다 백성을 먼저 생각하는 분들이었다.
우리나라 정치인이여!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것은 순리인 것이니 과감하게 대개혁하여 역사에 남을 지도자가 되어 새해에는 국민본위의 세상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간절히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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