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동초등학교 재18회 동창생들은 지난 4일 광주에서 모임을 통해 그동안의 안부와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임은 상리출신 윤군자의 장남 결혼식이 있는 날이어서 서울과 부산 광주, 장흥에서 친구들이 모인 가운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결혼식이 끝난 후 가까운 장성의 축령산 편백숲을 산책하고 백양사를 들려 광주로 돌아온 동창생들은 김재평동창회장을 중심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2013년 봄 장흥에서 개최될 정기총회에는 부산에서 혼자 버스를 타고 참석한 이석규 친구의 열정들이 우리 장흥동초18회 동창회를 끈끈하게 유지하는 원동력이 된 것처럼 다음 모임에는 보다 많은 친구들이 참석하여 훈훈하고 아름다운 추억들로 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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