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들과의 친화력을 통해 사랑받고, 신뢰받는 검찰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7월 26일 부임한 김종필(41) 광주지검 장흥지청장은 “수사와 모든 민원은 기본원칙을 바탕으로 어느 누구에게도 차별화 하지 않고, 공명정대한 검찰 이미지를 심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 지청장은 “낙후된 농·어촌 지역인 점을 감안, 지역발전을 방해하는 검찰이 되지 않도록 지역 기관 및 단체와의 유대강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화순 출신인 김 지청장은 한양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사시 37회(연수원 27기)로 광주지검을 시작으로 순천지청, 서울남부지검, 서울중앙지검 부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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