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회진면 덕산 복지회관에서 제10회 회진면 농업인단체 가족한마음대회가 이명흠 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등 회원 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되었다.

한양원 5개단체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사상 유래없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자리를 함께 해주신 이명흠 군수님과 기관사회단체장 및 회원 가족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를 드리고 갈수록 어려워가고 있는 농어촌의 현실속에 오늘 하루만이라도 모든 것을 잊고 뜻있는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고 “금년에도 풍년농사를 거두기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푸짐한 행운상품과 품바공연 및 장흥 보리수 악단이 분위기를 띄웠으며 회원가족은 늦게까지 축제분위기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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