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면(면장 조재환)은 장평면 기동리에 소재한 ‘JNJ골프장’은 개장을 앞두고, 장평면 지역주민과 골프 동호회원을 초청하여 지난 28일 라운딩 행사를 가졌다. 장평면 주민들은 농사일을 하면서 틈틈이 시간을 내어 장평면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운영한 골프교실에 참여하여 골프 강습을 받아왔다.

장평면(면장 조재환)은 주민들이 골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내방하는 손님들에게 친절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주민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작년 5월부터 프로골퍼를 초빙 골프교실을 운영 60여명의 지역민들에게 무료로 골프 강습을 하였다.

주 3회 오후3시부터 6시까지 3시간씩 운영되는 골프교실은 이미 3기생까지 51명을 배출하였고 현재 4기생 9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장평면 골프 동아리는 골프 강습이후 스스로 동아리를 결성하여 현재 27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이번 JNJ골프장 초청으로 첫 라운딩 기념을 갖게 되었다.

장평면 관계자는 JNJ골프장은 장평면 발전기금으로 3억 5천만원을 기부하기로 약속하여 사회적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JNJ골프장과 장평면은 기업과 주민이 서로 지역발전에 협력하고 상생해 나가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장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