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면 농민회(회장 백종민, 여의리)는 최근 장평면사무소 광장에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마을이장, 농민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대동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민회 결산총회를 대신하여 좀더 의미있는 행사 일환으로 풍년농사 기원과 쌀값안정을 바라는 마음에서 풍년기원제, 떡국 나눠먹기, 윷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됐다.

백종민 농민회장은 “한우값 하락, 농자재 및 비료값 인상, 농촌인구 고령화 등으로 어려운 농촌 현실에 한미 FTA 체결로 인해 앞으로 농촌경제가 더욱 힘들어질 것”이라면서 “중앙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농민에게 더 많은 배려와 지원을 해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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