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지난 1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장흥 출신 이민창 프로골퍼를 초청해 장평면사무소에서 원포인트 무료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그동안 장평면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추진한 골프교실 회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프스윙에 대한 원포인트 레슨과 팬 사인회 등으로 진행되었다.

장평면은 지난 7월부터 프로골퍼를 초빙, 골프교실을 열어 27명을 수료시켰으며, 오는 12월 30일까지 장평면 주민 18명에 대하여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오후 3시~6시)까지 골프교실을 열어, 귀농자 김주열씨가 무료 강습을 실시하고 있다.

조재환 장평면장은 인근에 골프장이 생겨 누구보다 먼저 지역민이 골프를 이해할 필요가 있고 또 골프가 이제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 스포츠로 주민의 건강과 활력 넘치는 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골프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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