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산읍 신동리 출신인 김학중 영암경찰서장이 지난 10월 21일 ‘제66주년 경찰의 날’에 경찰행정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김학중 서장은 1978년 순경 공채로 경찰에 입문, 30여년동안 서울 노량진서 형사과장, 광주청 생활안전과장, 고흥경찰서장, 전남청 생활안전과장 등을 거쳤다.

특히 영암경찰서장에 부임하면서 소통과 화합을 통한 내부고객 만족도 향상, 112신고출동 대국민 만족도 향상,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최우수관서 평가 등 경찰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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