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유치면은 농어촌의 현실이 고령화 사회로 지역실정에 부합하는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 및 주민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주민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 하고 있다.

곽석주 유치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 일환으로 김순덕 음악캠프를 초빙, 매주 화요일 밤 7시 ‘유쾌한 노래교실’ 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15일에는 너훈아를 비롯한 가수들이 ‘유쾌한 노래교실’을 찾아 지역 주민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도 하였다.

강신대 유치면장은 “ ‘유쾌한 노래교실’을 더욱 활성화하여 즐거운 노래로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정서함양을 이루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 대한민국 정남진 물축제를 비롯한 각종 행사에 참여하여 ‘유쾌한 노래교실’로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치면은 표고의 전국 생산량 60%를 차지하는 마을로 솔밭향기 가득한 건강휴양촌으로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고장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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