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작가협회 전남협의회 제41회 합동전이 장흥지부(지부장 임성동) 주관으로 지난 19일 장흥군민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전남 7개지부 19개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이번 합동전은 시상식과 함께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예술사진의 저변확대와 활성화에 공로가 큰 신근호씨(순천)에게 사진문화상을 수여하기도 하였다.

전남지역 명소들의 빼어난 풍광과 문화현장들을 렌즈에 담아 전국에 알리고 사진예술 세계를 기록으로 남기기 위한 이번 합동전의 운영위원장을 맡은 임성동장흥지부장은 “청정고을 장흥에서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합동전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면서 회원들께서 창작의 열정을 담은 수작들을 함께 감상하고 향유하는 합동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내년 장흥에서 열리는 각종 대회에는 더 충실히 준비하여 전국에서 가장 알차고 권위있는 대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장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