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관산읍 정남진 체육대회가 지난 12일 관산중학교 운동장에서 관산 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관산읍 정남진체육대회는 관산읍을 4개( 중앙, 동부, 남부, 북부)지역으로 나뉘어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대회는 배구, 단체줄넘기, 공차고 이어달리기, 축구, 400m계주 등 5개 종목과 게이트볼 시범경기, 스포츠댄스공연 및 노래 자랑 등 다채로은 행사로 진행됐다.

대회장인 위성석 관산읍체육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하루라도 여러분의 일상에서 벗어나 신명난 잔치마당이 되길 바란다”면서 특히 게임은 스포츠 정신으로 임하여 오늘의 체육대회 읍민 화합의 자리로 승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흠 군수도 “오늘 하루 관산읍민들이 친목과 화합을 다지면서 즐겁고 멋진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날1위에는 남부가 차지하였으며 2,3,4위는 동부, 중앙, 북부에게 돌아갔다. /이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