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산읍 출신 임길운(지정리)와 권길순(부평리)씨 장남 임경원(고려대 경영학과 4학년)군이 이번 제46회 공인회계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임경원군은 부산에서 태어났지만, 부모는 관산읍에서 성장하여 현재는 부산에 거주하고 있으며 경남고등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이후 고려대학교에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 학교장학금 및 미래에셋 장학금으로 부모님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학생이다. 그는 공인회계사 합격에 이어 안진회계법인 입사시험에도 합격, 이번 학기를 마치고 12월부터 근무하게 된다,

그는 “요즘처럼 청년취업이 실감한 시점에 한 번에 합격하여 기쁘다”며 “열심히 노력하여 유능한 회계사가 되어 사회에 봉사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주요 프로필=▲1987년생 ▲2005년 경남고등학교 졸업 ▲2006년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입학 ▲2008.3 육군입대 ▲2010.1 육군제대 ▲2011.9 공인회계사 합격 ▲2012년 8월 동대학 졸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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