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장흥군협의회(회장 박업두)는 지난9월22일 목요일 장흥군청 2층 회의실에서 3/4분기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정기회의는 대행기관장인 이명흠 장흥군수와 황월련 장흥군 군의회의 장과 위원 40여 명이참석 하여 주제보고와 모두 발언 등 자체안건도 처리하는 자리였다.

이날 김선욱 자문위원의 통일정세, 의견수렴의 배경, 의미 등 설명하는 하는 자리였다.
김선욱 자문위원은 이날 주제발표에서 우리국민의 통일관련 의식조사 와 동북공정과 단둥 만리장성, 백두산경계비와 간도 반환 청구 등을 주제로 강의를 하였다.

이날 강의 내용 중에 우리나라 젊은 세대들 의 통일의식변화가 ‘통일에 관심 없다’라는 생각을 가진 20대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소개했고 동북공정과 북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김위원은 “동북공정은 문화·역사 문제가 아니라 정치·외교 문제다. 우리가 죽느냐 사느냐 하는 국가 존립의 문제다. 이런 중차대한 문제를 학계에만 맡겨놓고 학자들이 알아서 해결하라는 건 말이 안 된다”며 우리평화통일 자문위원들이 활동을 폭넓게 넓혀 우리국민의 통일의식을 높여야 할 것이라 말하였다.

채은아 위원의 모두발언에서는 통일의지를 확산해 나가는 범국민적 통일인식 확산 운동에 힘쓰고 자문위원들 중심의 평화통일을 국민 속으로 확산하는데 있어 선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통일운동을 적극 지원하는 바램이라 말하였다.

박업두 회장은 3/4분기 정례회의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끝나 기쁘다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운과 건강이 늘 충만하시길 기원한다 말하였다.

저작권자 © 장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