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면 북동부 9개 마을 600여 명의 일차 보건진료 기관으로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수행할 수 장평면 부평보건진료소가 지난 6일 개소식을 가졌다.

부평보건진료소는 인근에 보건기관이 전무하여 간단한 응급 처치는 물론 응급환자 발생시 대처할 수 있는 자원이 없는 의료 취약지역으로 지난해 8월 보건복지부에 건의하여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으로 5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준공하게 되었다.

부평보건진료소는 2억6천만원 사업비로 연건평 49평 규모의 현대식 건축물로 지역주민들의 의료수요에 맞는 진료실, 운동실, 샤워실, 찜질방 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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