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면에 지난 14일, 재부산호남향우회 임원진 30명이 방문, 우리 지역의 발전된 모습을 살펴보고 감탄을 자아냈다.

이번 방문은 문권일(재부장평향우회장), 김규열씨 등 장평출신 재부산 호남향우회원이 주축이 되어 신임 재부산호남향우회 임원진을 전임회장(이상영/장평 봉림출신)의 고향에 초청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초청된 호남 향우회원들은 우산 한옥마을, 골프장 조성 현장, 유치보림사, 우드랜드, 토요시장 등 장흥의 문화와 전통, 현재 발전하고 있는 모습을 두루 살펴보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김규열 재부장평향우회원은 지역의 발전과 산불예방, 제설작업 등 지역 주민을 위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장평면 마을이장과 장평면사무소 직원에게 등산화 등 다목적 신발 60켤레(6백만원 상당)를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더욱더 고향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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