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사월회(회장 임향순)가 3월 21일 오후 7시 소공동 프랜지던트 호텔 18층 산호실에서 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귀남 법무부장관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염성환 사무총장의 사회로 상호 인사에 이어 임향순 회장은 “참석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공무에 바쁘신 데도 호남 사월회 회원들을 위해 귀한 시간을 할애해주신 이귀남 장관님께 감사드리며 좋은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고 인사했다.

이귀남 장관은 더 나은 공정한 사회로 발전하기 위한 “법은 행복입니다”는 주제로 법무부의 전반적인 업무와 실,국,본부를 소개하고, 국민이 행복한 선진 법치국가를 위해 법무부가 추진해온 내용들을 소개했다.

또 취임하며 밝힌 다산 정약용 선생이 주창한, 무슨 일을 하든지 그 일이 백성의 삶에 도움이 되고 세상에 보탬이 되는지 항상 염두에 둔다는 ‘비민보세(裨民補世)’의 내용도 소개했다.

또 법무부의 주요 정책인 ‘성숙한 법질서를 세우다’ ‘국민의 안전을 지키다’ ‘소외된 이웃을 돌보다’ ‘세상에 감동을 전하다’ ‘미래를 향해 나아가다’는 정책을 간단히 설명하며 회원들과 질문.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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