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Start 대덕아동행복마을은 지난 19일 학부모와 관내 보육 시설 교사 등 70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저소득 가정 부모의 긍정적인 자녀관계 형성을 통하여 바람직한 부모의 역할과 자신감을 회복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 웃음치료 전문가인 박형우씨는 ‘행복한 부모가 행복한 자녀를 만든다’는 주제로 강의, 강의 내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은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며, 교육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건강을 지켜주는 웃음의 효과를 마음껏 느끼며 스트레스를 날리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대덕아동행복마을 관계자는 “불행한 부모와 오랜 시간을 보내는 것 보다, 적은 시간이라도 계속해서 꿈꾸고 도전하는 행복한 부모와 시간을 보내는 것이 어린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며 “부모 스스로 행복하고 건강한 사고방식을 가질때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행복하게 사는 법을 배운다는 평범한 진리를 잊고 있었던 부분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교육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덕아동행복마을은 다동농어촌 지역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시하는 아동복지 시설. 아동행복마을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욕구에 맞는 다양하고 직접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