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농협(조합장 손흥석)은 농협중앙회가 일선 회원조합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0년도 종합업적평가에서 사상 처음으로 전국 1위를 달성한 쾌거를 이루었다.

안양농협은 조합원이 고작 1,300여명에 불과한 면단위의 적은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전 임직원은 물론 조합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정상에 오른 것이다.

안양농협은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영농자재 백화점 및 하나로마트를 개축하여 우리 밀, 흰쌀보리 찰벼 등 계약재배 및 참다래 광역 연합사업에 참여하여 조합원 소득증대에 주력하였고 새로운 소득작목 개발을 위하여 한우 배냇소 사업을 추진하여 조합원들뿐만 아니라 군민으로부터 많은 호응과 칭찬을 받은 바 있다.

위와 같이 경제사업 원동력을 바탕으로 예금 및 카드 대출등 신용사업과 공제사업에도 지난해 비해 15%이상 동반 성장하는 효과를 냈다.

손흥석 조합장은 “농협의 존립목적은 조합원 실익증대에 있다”고 평가하고 “조합원 실익증대를 위해서는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한 조합원 소득증대에 있다는 신념과 각오로 최선을 다했던 결과라고 생각하고 올해 GAP 위생시설이 준공되면 정남진장흥 안양지역 농산물의 고품질 고부가가치 상품화를 위한 중심센터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더욱더 거듭나는 회원조합이 될 수 있도록 하는게 소명이다”며 포부를 말했다.

또한 2010년도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 수상은 오직 안양농협을 아끼고 이용해 주신 조합원에게 있다고 강조하고 안양농협은 자기자본 9억원 증대, 당기 순이익 5억2백만원 실현, 출자배당 6.29% 실시하였으며 연체이율 1% 대로 건전성 강화라는 결과를 나타냈으며 모든 영광은 회원 조합원들에게 돌리고 싶다고 웃음을 띄우며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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