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읍 예양리 출신 방인기, 김진순씨의 장녀 방서영(28세,덕성여대 회계학과 졸업)양이 이번 제 45회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했다.

방서영양은 은광여고를 졸업하고 덕성여대 4학년 시절부터 공인회계사시험을 학교도서관에서 준비하여 이번 시험에 당당히 합격하였다.

방양은 학교성적도 우수하여 장학금을 지원받아 부모님의 부담을 덜어주는 학생이었으며 주변의 칭송이 항시 잦은 학생이었다. 방양은 지난해에 이어 2회에 걸쳐 이번 공인회계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으며, 국내 대형회계법인인 안진회계법인에 근무 중이다.

방서영양은 백가지 기술이 있어도 하나의 성실함만 못하고 천가지 생각이 있어도 하나의 실행만 못하다는 평소 생활 신조를 언급하면서 성실하고 열정적으로 더 큰 꿈을 향해 계속 노력하여 실력으로 인정받는 회계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의 부친은 공기업인 한국가스안전공사 본부장과 교통안전공단 임원을 역임하였으며, 모친은 한양대부속병원에 근무 중이며, 할아버지는 장흥읍장을 지낸 방봉섭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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