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면 용강리 출신 정하승씨(36세)가 ‘가지마’를 타이틀곡으로 본격적인 가수활동을 선언하며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09년 배호추모가요제 전국신인가수 선발대회에서 당당히 금상을 수상하며 음악관계자들의 관심을 온몸에 받았던 정하승 씨는 금년에 데뷔 앨범을 내고 본격적인 가수활동에 들어간 것이다.

배호추모사업중앙회 전국공연예술단 단원으로도 활동 중인 정하승 씨는 180㎝의 훤칠한 외모와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메너 등 신인가수 중 가장 촉망받는 신세대 가수로 기대를 받고 있는 있으며 각종 방송매체를 통해 인기를 얻어 나가고 있다.

데뷔앨범 타이틀곡인 ‘가지마’(작사 방일우, 작곡 임정호)는 ‘당신의 눈 속에 이슬이 날 잊으라합니다’를 시작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수많은 세월을 견디며, 힘들고 마음 아팠던 수많은 애증과, 곱게 사랑하며 행복한 사연도 많았던 내용들을 가슴속에 고이고이 간직한 채 서로가 소중하게 약속을 지켜나가자는 사연을 노래한 것으로, 정하승이 인색함이 없는 풍부한 가창력으로 잘 표현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함께 발표한 ‘너만 좋아’(작사 방일우, 작곡 임정호)는 젊은 연인사이에서 사랑한다는 말을 간결하고 믿음 있게 표현한 노랫말로 시작하는 곡으로 대중가요를 한층 더 호소력 있고 정감 있게 표현하여 독특한 소리세계를 만들어낸 스타일리쉬 한 가수 정하승의 음색을 그 만의 매력으로 잘 표현 한 노래라는 평을 받고 있다.

우리네 삶속에 묻어있는 질곡을 가장 잘 표현하고 있다는 대중가요에서, 특히 새로운 성인분야의 트롯트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정하승 씨는 2010년 한중일 우정 슈퍼 콘서트에 참가 할 예정이며, 2011 인터넷 월드송 페스티벌에 한국대표로 참가 할 예정이기도 하다.
정하승 씨는 현재 각종 방송과 매스컴에 출연은 물론, 지방자치단체의 가요제 등 각종행사에 초청가수로 초대되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트로트계의 새로운 기대주로 활동이 기대되는 가수이다.

장평초등학교 65회 졸업생인 정하승 씨는 어린시절 유난히도 트로트를 좋아하셨던 아버지(정상문 71세)의 청춘고백을 맛깔스럽게 따라 부르기도 하고, 동네 어르신들 앞에서 노래를 불러 칭찬받던 재간둥이였으며 고교시절에는 지역 콩쿨대회에서 1등을 하기도 하며 성장했다.

청년시절에 접어들면서 노래를 부르고 싶은 꿈을 접을 수가 없어 가수들이 노래를 부르는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노래를 직접 보고 듣고 배우는 가운데 자신감을 키우게 되었으며 드디어 2009년 배호추모가요제에서 당당히 금상을 수상하며 가수로의 꿈을 이루게 된 것이다.

오늘의 정화승이 있기까지 믿고 지원해준 가족들과 관계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정화승 씨는 오늘도 찾아주는 이들이 있는 곳이라면 언제든지 달려갈 준비가 되어있는 장흥군민의 한 사람이다.(연락처 011-603-1237, 네이버 정하승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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