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종합병원(원장 김동국)은 지난 8월 24일 지역의 어려운 소년소녀가장 및 조손가정 학생 대상으로 총 2천만원의 장학금을 지난 24일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관내 목회자와 장흥로타리클럽의 추천을 받아 지역의 어려운 학생 30명을 선정했으며 대학생은 100만원, 고등학생 50만원, 중학생 20만원을 각각 지급, 지역민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장흥종합병원 행촌장학회는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2005년도에 설립됐으며 매년 2회씩 장학생을 선발, 현재까지 총 12회에 걸쳐 3억여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흥종합병원 행촌장학회 회장(김동국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인재육성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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