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중학교 축구부가 전국을 재패해 장흥 축구의 명성을 전국에 드높였다.

지난 20일 IBK 기업은행 제46회 추계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 결승전에서 부산중앙중학교를 상대로 부경준(장흥중 3, 2골), 배창일(장흥중 3, 1골), 장성현(장흥중 3, 1골) 학생이 골을 넣어 경기결과 4-0으로 완승, 전국재패라는 거대한 성적을 거뒀다.

제46회 추계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은 8월 9일부터 20일까지 전북 군산에서 139개팀이 5개 그룹으로 나누어 예선리그전을 거쳐 각 그룹별 1,2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장흥중학교 축구팀이 4승1무 기록으로 결승전에 진출, 통쾌하게 승리하여 정남진장흥의 축구실력을 과시했다.

이번 연맹전 결과 장흥중학교 축구부에서 ▲최우수 선수상 전현성(장흥중 3) ▲최우수 GK상 이은호(장흥중 3) ▲최우수 지도자상 김찬흠 부장, 김동군 감독, 김강선 코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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