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회진면과 완도군 금당면이 상호간에 결연을 맺고 ‘아름다운 만남의 장’의 행사가 지난 1월28일 회진면 덕산리 복지회관에서 두 면의 기관, 사회단체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회째 성대하게 열렸다.

두 면은 지난 2009년부터 상호간에 친목과 행정발전, 주민자치를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지난해 10월 완도군 금당면에서 첫 만남을 가진 후 이번에는 회진면의 초청으로 이루워졌다.

이날 행사에는 회진면에서 임종오 면장, 김광남 회진면 번영회장, 황월연 장흥군의회 부의장, 박옥준 천관농협 조합장 등 유관기관사회단체 임원 및 회원다수가 참석하였으며 금당면 에서는 강형원 면장, 정송남 번영회장 각 사회단체 기관장을 비롯한 많은 회원이 참석하였다.

임종오 회진면장은 환영사에서 ‘상호간에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발전관계를 유지하자’ 고 하였다.

김광남 회진면 번영회장은 ‘정부와 정치권에서 행정개편이 논의되고있는 상황에서 머지않아 두 면이 한가족이 되는 염원을 가져본다’고 하였다.강형원 금당면장은 ‘서로의 우정과 유대강화를 통하여 지속 발전적인 모임으로 계속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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