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 종합업적 평가 전국 1위 달성▲2009년도 상호금융 대상 F2그룹 1▲일반자재 비료 공급부문 전남1위▲일반자재 농약 공급부문 전남1위▲경제사업 추진 농촌형 전국 3위(전남1위)▲e금융추진부문 전남1위▲판매사업 추진부문 전국2위

정남진장흥농협(조합장 고홍천)이 2009년 전국 농협종합업적평가(농촌형 제4그룹)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이는 합병농협이 출범한 후 2006년 1위에 이어 두번째 이루는 쾌거로 우량조합이 부실조합을 합병하여 정남진장흥농협이라는 우량조합으로 발전시키는 성공적인 모델로서 자리하였다는데 더 큰 의미를 부여 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정남진장흥농협은 2009년 쌀값하락으로 인해 미곡처리장의 적자가 상당금액에 달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상호금융예수금의 14% 성장, 경제사업의 28% 성장을 달성하였고 4년연속 10억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 조합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조합이용을 효과적으로 이끌어 조합사업을 활성화하는데 성공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주유소를 신축하여 활성화 하면서 지역의 유가인하를 선도하여 조합원 영농비 절감에 기여한 부분과 자재백화점을 개점하여 저렴하고 품질이 좋은 영농자재를 조합원들이 골라 살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 부분, 2009년도 상호금융 대상F2그룹 1위, 일반자재 비료 공급부문 전남 1위, 일반자재 농약 공급부문 전남 1위, 경제사업 추진 농촌형 전국 3위(전국 1위), e금융추진부문 전남 1위, 판매사업 추진부문 전국 2위, 정남진장흥표고버섯 (2009년,2010년) 2년 연속 대통령 설 선물 선정, 2009채권의 건전성에 있어서 합병당시 21%에 달하는 연체대출 비율을 2%대로 낮춘 부분에 대해서는 획기적인 성과라 할 수 있겠다.

고홍천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들께서 농협사업을 전이용해주고 적극 협력해 주신 덕분에 이같은 큰 상을 받은 것”이라고 말하고 “이제 우리 농협은 과거의 모습에서 완전히 탈피, 새롭게 태어나는 노력을 시작하였다, 특히 금년도에 종합청사와 하나로마트를 신축 개점하면 경제사업 중심의 농협다운 농협으로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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