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군수 이명흠) 체육회장배 동계전지훈련팀 축구대회가 지난 5일부터 11일간의 일정으로 장흥군 공설운동장 외 3개소에서 펼쳐지고 있다.

지난 5일 장흥군 실내체육관에서 20개 팀 487명의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장흥군체육회장 (이명흠 군수)외 이승일 군의회의장 및 의원과 각급 기관ㆍ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장흥군을 방문한 20개팀 선수?지도자들을 뜨겁게 환영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한겨울 문림골 잔치를 알렸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장흥군 체육회장배 축구대회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정남진 장흥이 날씨가 따뜻하며 산들이 병풍처럼 에워싸 바람을 막아주는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명성이 높아 각종 대회 훈련의 최적지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장흥군에서 동계전지훈련을 하며 기량을 연마한 팀들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장흥지역이 동계 훈련의 메카로 급상승하고 있다.

이날 개회식에서 이명흠 장흥군체육회장은 “공설운동장 및 댐 구장의 천연잔디구장, 장흥중학교 인조 구장 등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경기장을 조성하였으며, 또한 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위한 청소년야영장 내 축구전용경기장, 다목적체육관, 국민여가캠핑장 등 동계전지훈련을 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체육시설물을 개선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동계전지 훈련기간 장흥군을 방문한 20개팀 487명의 선수단에게 훈련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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