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1일 서울 농촌진흥청 대강당에서 제14회 농업인의 날 행사가 있었는데 정남진 장흥농협 강경일 상무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정남진농협 강경일 상무(52세)는 지도업무에 종사하면서 농촌사랑의 탁월한 사명감을 가지고 어려운 농업농촌에 희망의 밀물시대를 열어가고 있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열악한 환경에 의료혜택이 적은 조합원들을 위해서 고홍천 조합장 재임 중에 4,000여명의 조합원을 해마다 1,000명의 조합원을 선정하여 광주 은병원에서 건강검진을 실시하여 조기에 암발견으로 완치하는 조합원도 있고 열악한 환경에 의료봉사를 통하여 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농협","고마운 농협"의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농촌의 노령화 부녀화에 따라 산간오지 조합원을 대상으로 이ㆍ미용 봉사단을 만들어 활동과 교통이 불편한 산간오지 주민들에게 이미용 서비스봉사와 하곡수매시 보리 상하차를 농협에서 주도하고 부녀회원들과 시원한 음료봉사로 편리하고 고마운 농협의 이미지 제고로 농협사업의 시너지효과를 거두고 있다.

FTA, WTO 대체작목육성을 위해서 표고버섯을 특화시키고 고품질 표고버섯 생산 인프라구축을 위해서 기상청과 협약하여 전체 표고 농가에 실시간 일기예보를 문자로 발송하여 적기수확으로 고품질 표고버섯 생산에 기여하고 금년에는 감(대봉)단지 조성을 위하여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대봉 25,000주를 무상으로 공급하여 규모화 집단화로 향후 감(대봉)을 특화하여 FTA,WTO 대체작목으로 육성하여 실의에 빠져있는 농업, 농촌에 희망의 밀물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21년동안 추석과 설 등 명절 때마다 불우하고 어려운 독거노인과 영세민들에게 쌀과 라면등을 지원해왔으며 평소에 어렵고 힘든 이웃에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92년 장흥군민의 상과 95년 자랑스런 농협인상을 수상하였으며 제14회 농업인의 날에 그간의 공적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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