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숲 조성사업은 기후변화 대응 ‘지구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녹지면적이 열악한 학교를 대상으로 꿈나무인 어린이의 건강과 보건 증진에 이바지하고 자연학습장과 녹지쉼터 마련 등 친환경적으로 학업환경을 개선하는 사업.

이 사업은 그동안 생명의 숲 운동본부와 산림청 주관으로(산림조합중앙회 대행) 추진되어 왔으나 2010년부터는 지방자치단체 시행사업으로 전환 되었다.

금번 학교숲 공모에 장흥중학교, 관산남초등학교, 유치초중학교 등 3개교가 신청했으며 전남 5개교 중 장흥중학교가 선정되어 내년 초 학교 숲 조성사업이 추진 될 전망이다.

장흥중학교 학교 숲 조성은 방치된 유휴지를 숲으로 조성하여 군민에게도 개방될 계획으로 학교생활환경개선과 시민쉼터를 제공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녹색도시 기틀마련 이라는 1석 3조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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