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면 상발 보건진료소가 준공되어 지난 18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수향 보건소장은 경과보고에서 기존 보건진료소 건물 1984년에 건축되어 노후ㆍ협소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충분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어 보건복지부에 신청한 결과 2007년도 1월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으로 확정되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부지선정과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으로 추진한 종합문화 복지센터와 연계한 보건진료소를 개소하게 되었다고 보고했다.

용산상발 보건진료소는 종합문화 복지센터 총 면적 3,339㎡의 부지에 균특사업비 1억 8천을 포함 총사업비 3억7천8백만원이 투입하여 2008년 12월 24일 공사에 착수하여 8개월간의 공사 끝에 2009년 8월 24일 건축연면적 208㎡의 단독 건물을 준공하게 되었는데, 일반진료실, 주민건강관리실, 찜질방 숙소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김금란 진료소장이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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