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문기자연대가 주최하고 문화관광체육부와 신한국포럼이 후원한 제7회 자랑스러운 문화인상 시상식이 5월 28일 19시 프레지던트호텔 슈벨트홀에서 거행됐다.


한국전문기자연대는 우리문화의 건강한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10년차 이상 된 중견기자들 중 월간지와 주간지 위주의 전문기자들이 모여 단체로 15개 분야의 자랑스러운 문화인을 발굴하여 각 분야에서 문화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수상자들이 모여 신한국인 포럼을 통해 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가수부문 김혜연, 연기부문 김청, 봉사활동부문 허송, 방송인 부문 정명재 등과 함께 도예 및 염색부문에서 박순진씨가 수상했다. 박순진씨는 도자기 입문 29년의 도자기 전문가로 장흥군 안양면 모령리 옛골 도예원-중요무형문화재 91호 공방터-에서 남편 수안당과 함께 도예 및 전통기와를 연구하고 있으며 도자기 체험학습장을 운영하고 한국천연자원연구원으로 활동하며 서라벌문예원에 천연염색에 대한 글도 연재하고 외교통상부27호 세계예술교류협회 염색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mbc화재집중 천연염색으로 출연하여 일본에 백자를 수출하고 있다. 또 시인으로 등단하여 서라벌문인협회 전남지회장과 다음카페 정남진 행복한 토기장이를 직접 운영하여 장흥을 알리는데도 일조하고 있다.


특히 이날 수상 소감에서 정남진 장흥의 토요시장 한우와 청태전, 아토피치료센타 등 장흥이 청정지역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직접 천연염색한 의상을 입고 나와 장흥을 홍보하고 물축제에 초대하여 참석한 많은 사람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또 이날 수상식에서라벌문예원 정영옥 원징과 카페 회원 이 다수 참석하여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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