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9일 김대중센터 컨벤션홀에서 ‘2009년 좋은이웃 밝은동네 대상’ 시상식이 60분간 KBC생방송으로 진행됐다.


2009 좋은이웃 밝은동네 대상 시상식은 금년이 6회째로 전남도와 광주광역시, (재)광주방송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것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봉사하며 살맛나는 고장 만들기에 앞장 선 단체와 동네를 대상으로 대상, 으뜸상, 버금상, 특별상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하였으며 특별상에는 장흥군청 환경산림과 녹지7급 임형완(38세)씨가 수상했다.


특별상을 받은 임형완씨는 ‘05 ~ ’07년까지 3년연속 으뜸상과 버금상을 받을 수 있도록 단체(야생화사랑모임), 마을(호박나라진목마을, 우산 슬로우월드마을)을 주도적으로 선도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했다.


수상자 임형완씨는 “부족한 저를 수상하게 도와주신 행정의 관계자와 생태체험마을 주민 그리고 야생화사랑모임 회원에게 이 영광을 함께 하고 싶다”며 “아름다운 고장과 이웃 만들기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사람들과 마을을 알릴 수 있도록 하여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광주·전남지역 총 14개 팀(개인과 단체)에게 주어지는 시상 가운데 두암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연식)가 대상을 수상했고 주월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으뜸상을, 신안동 박래훈(모아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씨가 좋은이웃 부문에서 버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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