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면번영회(회장 마재주)는 지난 2월 28일 안양면 복지회관에서‘제 9, 10대 안양면번영회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명흠군수를 비롯 김창남도의원, 황월연군의원, 박해영안양면장, 김점중장흥군번영회장, 기관단체장, 면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중진 전임회장은 달너울 작은 음악회, 재경향우회재결성, 안양면장학사업 등 꾸준한 사업을 추진하여 면민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마재주 신임번영회장은 취임사에서 “안양면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했던 초대 청년회장 시절의 마재주로 돌아가 다시 한 번 안양면의 발전과 면민화합에 봉사하겠다”며“안양면을 각양각색의 멋과 맛이 넘치는 매력적인 안양면을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면민이 함께 해 주기를 부탁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화환을 대신해 쌀 20kg 40가마를 후원 받아 안양면 소외계층에 있는 주민들을 위해 좋은 일에 써 달라며 박해영 안양면장에게 전달해 주위의 훈훈한 정을 느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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