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의 향토기업으로 중견건설업체인 백산건설의 백도인 대표이사는 고향에 소재한 장흥초등학교(교장 김선홍)에 불우 소년소녀가장 장학금으로 1천만원을 쾌척했다.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과 기업이윤의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소신으로 불우이웃돕기 및 불우청소년장학금 지원 등에 주력해온 백 대표는 2005년에 불우청소년장학사업 및 비행청소년 선도를 목적으로 광주지검 장흥지청, 범죄예방위원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탐진장학회에 1억원의 장학기금을 기부하고, 2006년에는 장흥군에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1억원을 기부하였다.


또한 2007년에는 탐진장학회에 5천만원의 장학금을, 2008년에는 탐진장학회에 2천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기부하는 등 3년동안 3억여원의 장학금을 기부하였고 장흥군 축구협회장으로 재직하던 2007년도에는 장흥중 축구부 차량구입에 3천만원을 지원하는 등 체육 분야 꿈나무 육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백 대표는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심각한 불경기의 악순환 속에 불우한 소년소녀가장들이 더욱 힘겨운 생활을 할 것이 마음아파서 그들에게 힘을 북돋워 주기위해 장학기금을 기부한 것이며, 앞으로 독자적인 장학법인을 설립하여 지속적으로 보다 많은 불우청소년들에게 장학혜택을 부여하고, 지역인재를 육성하는데 주력할 것이며 지역소외계층 지원사업에 힘쓸 것"이라고 했다.


백 대표는 2005년도에 지역경제 활성화 유공으로 재정경제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2006년도에 환경보전유공으로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특히 2007년도에 환경보전유공으로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특히 2007년도에는 지역인재장학사업과 불우소외계층 지원활동 유공으로 장흥군민의 상을 수상하였으며 2008년도에는 납세유공으로 국세청장표창과 농어촌 교육발전유공으로 전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지역사회 범죄예방 및 범법자 선도보호 유공으로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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