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흠 장흥군수가 12월 11일 12시 세종문회회관 1층 세종홀에서 노산 문학회와 월간 한국시사에서 주최한 제33회 노산문학상 시상식, 제19회 한국시 문학대상 시상식, 제20회 한국시 당선 신인상 시상식에서 채규판 시인으로부터 한국시 당선 신인상 당선 패와 메달 및 상품을 을 수상하였다.

이명흠 군수는 월간 한국시의 2월호에 당선되었으며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시어를 사용하면서도 이제 고인이 되신 부인에 대한 애절한 사랑을 주로 시제로 잡아 주위 사람들의 마음을 아리게 한다는 평을 받기도 한다.






신인상 수상자 25명을 대표하여 답사를 하게 된 이명흠 군수는 “본인이 장흥에서 보궐 선거로 출마할 때에 공약했던 문학행정 군수, 마누라 군수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으며 장흥에는 훌륭하신 문인들이 너무 많은데 직원들과 열심히 틈나는 데로 습작을 계속하여 가기 전에 시집 한권 정도는 발간하는 시인이고 싶습니다.”고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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