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 부산면 내안리 내동마을과 광주지방검찰청 장흥지청이 자매결연을 맺었다.
21일 장흥군에 따르면 전날 부산면 내동마을 회관에서 1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양측이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내동마을 출신 김전근 변호사와 김기택 서울향우회장, 김기홍 장흥군 문화원장 등이 고향의 흐뭇한 자리에 함께했다.
김창회 광주지검 장흥지청장은 "유서 깊은 내동마을과 자매 결연을 맺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 앞으로도 부드럽고 친근한 검찰로 주민과 함께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명흠 장흥군수는 "검찰이 주민 속으로 직접 들어온 뜻 깊은 자리에 함께 하게 돼 기쁘며, 앞으로 장흥지청과 내동마을이 긴밀한 우호와 협력관계를 유지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장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