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군수 이명흠)부산면 복지회관에서는 지난 11월 7일 향우 기업인과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향우 타겟 기업인들의 고향방문으로 장흥군의 발전된 모습과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친선도모를 통해 투자 유도와 전 주민의 투자유치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향우기업인 및 군 관계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부산면이 주최하고 투자유치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투자유치 결의문 낭독, 투자협약, 투자유치 홍보 및 친선경기 등을 진행하는 가운데 차분하면서도 훈훈한 분위기속에 열렸다.

프로그램 진행 후 군 버스를 이용하여 장흥댐~심천공원~보림사로 이어지는 ‘고향 나들이 버스투어’를 실시하여 참석한 향우 기업인들과 주민들의 고향에 대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이어갔다.

행사에 참석한 기업인은 “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로 인하여 전국에 정남진 장흥의 명성이 알려져 고향에 대한 발전상은 이미 알고 있었으나, 이 정도 일줄은 몰랐다며 이번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보고 느낀 장흥군의 발전상과 투자 최적지라는 점을 대내외에 알리고 아울러 투자유치 홍보에도 앞장서겠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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