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교육장기 초등학교 축구대회가 지난 10월 2일 장흥공설운동장에서 15개교 참가 7개 연합팀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그동안 학교에서 체육시간 및 방과후 학교 운영시간에 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명흠 군수, 장흥군의회 이승일 의장 등 다수의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 행사를 빛내주었다.
김윤섭 교육장은 이날 "본 대회를 통해 박지성과 같은 세계적인 축구꿈나무가 발굴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꿈은 이루어진다는 말처럼 큰 꿈을 가지고 그 꿈의 살현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본대회에서 우승은 서현 교사가 지도하는 회진 초등학교가 우승, 지난 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또 관산초가 준우승, 장평연합팀(장평초, 부산초, 장동초, 유치초)가 3위를 차지하였다.
최우수 선수상은 회진초 김수한, 우수 선수상은 관산초 이천오, 최다득점상은 장평초 문준경, 감투상에는 장동초 임선호, 수비상은 대덕초 송하늘, 골기퍼상은 회진초 신윤성 선수가 차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