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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민 화합 한마당(써레시침) 잔치안양면 활기찬 면정수행과 지역화합 도모
김성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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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8.07.10  12: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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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면(면장 백형갑)은 안양면 사회단체 주관으로 7월 9일 수문해수욕장에서 ‘면민 화합 한마당(써레시침) 잔치’를 열었다.

이날 안양면장을 비롯 사회단체, 각마을 이장, 부녀회, 공무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모내기를 끝낸 후 면민들이 즐겁게 어울리는 화합의 한마당 축제를 통해 상호간의 유대강화로 지역화합을 도모하여 분위기 쇄신과 활기찬 면정 수행을 추진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의 식순은 기념식, 다과 및 친목의 시간, 윷놀이, 노래자랑, 배구 및 수영 등으로 진행됐다.

백형갑 면장은 “모내기가 끝나고 조금 늦었지만 고생한 우리면민들게 조금이나마 즐거운 시간을 갖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오늘은 먹고 즐기면서 잠시나마 피곤함을 잊고 편안하니 오늘 하루를 보내자”고 말했다.

이날 안양면민들은 짝을 만들어 윷놀이도 하고 노래자랑도 하면서 부녀회원들이 마련한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써레시침이란 ‘써레일을 마친후 써레를 씻어둔다.’는 뜻으로 써레시침은 농촌에서 행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농사의 가장 중요한 모내기를 마치고 나서 온가족이 한데 모여 그 동안의 노고를 풀면서 간단한 고기와 음식을 장만하여 즐기는 행사를 말한다.

모내기를 하기전 써레로 논을 고르고 모든 사람이 다함께 고루 즐기고 수고를 치하하여 농사가 처음 시작부터 추수때까지 잘되라는 의미가 담겨있는데, 써레질이란 모를 내기위하여 논을 평평하게 고르는 일을 말하는데 논을 평평하게 고르는 농기구가 써레라는 농기구다.

모내기를 하기위하여 논을 갈고 물을 댄 다음 흙덩이를 잘게 부수어 모심기에 적당하게 하는 작업을 한 다음 바닥이 평평해지도록 고르는 작업을 하는데 이 작업을 하는 기구가 써레라는 기구인데 , 모내기가 끝남과 동시에 이 써레라는 농기구는 더 이상 쓸일이 없어진다.

그러므로 다음해까지 잘 보관을 하여야 되므로 깨끗하게 씻어 보관을 하게 되는데 이때에 가족이나 마을 사람들이 모여 앉아 간단한 음식과 술을 나누면서 즐기는 행사를 ‘써레시침’ 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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