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회진면민의 숙원사업이었던 덕산리 입구에서 노력도 연륙교를 거쳐 대리 입구까지 3.0㎞ 구간의 지방도 819호선이 2차로로 확장 포장된다.

군에 따르면, 총 51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2007년부터 2010년 7월까지 전라남도에서 시행하게 되는 이 사업은 도로 폭이 협소하고 곡선과 굴곡이 많아 차량 통행에 많은 지장을 초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해 있어 그 동안 회진면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군 관계자는 “ 지방도 819호선이 2차로로 확포장 사업이 완공되면 앞으로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물류비용절감, 관광객 유치 증대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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