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초아의 봉사정신을 키우며 로타리클럽의 지도를 받아 봉사와 국제 이해를 폭 넓히고 친목활동에 참여하기 위한 회진초등학교 리클랙트클럽 창립총회가 지난 2일 회진 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국제로타리 3610지구 한판춘 총제를 비롯한 지역인사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막을 올렸다.

회진초등학교 김승모 리틀랙트클럽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저희 초등학교에 리틀랙트 창립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자리를 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 드리고 특히, 오늘 행사가 있기까지 자상하게 지도해 주신 회진 로타리클럽 김순석 회장님과 모든분들께도 회원을 대표하여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저희들은 로타리클럽의 나눔의 손길이라는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리틀랙트 어린이로써 소임과 사명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국제로타리 3610지구 한판춘 총제는 치사를 기하여 “신록의 보훈의달을 맞아 회진 로타리클럽에서 지원한 회진 초등학교 리틀랙트클럽 창립총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오늘의 어린이는 미래의 주역으로써 초아의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나눔의 손길로 테마실현에 나아가 백년대계를 세우는 초석이 되고 리틀랙트 창립을 바탕으로 더한층 발전되고 각별한 애정을 갖고 지도하고 승화발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리틀랙트는 국제로타리가 지원하는 초등학교 8~14세의 어린이들로 구성되는 한국로타리에서 만들어진 어린이 봉사단체로서 인격형성에 가장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교 시절에 로타리 봉사정신에 입각한 클럽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발적으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기본방침으로 건설적인 사회구성원으로서 필요한 소양과 자질을 키우게 된다.

이날 행사에 곳곳에서 지원이 이어졌으며 회진 초등학교 리틀랙트클럽이 리더십을 고양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국제 이해를 증진하는 활동을 전개하는데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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