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읍 도철출신으로 전 재경장흥군향우회 사무국장을 역임했던 이영구씨는 인천시 주안8동(동양장사거리)에 위치한 ‘새한종합병원’ 대외협력실장으로 근무 하면서 재인천장흥향우회원이 되었다.

이영구씨는 인천시 구청에서 보건소, 위생과 근무를 마치고 지방보건서기관으로 공직을 마쳤다. 이후 前대덕-회진향우회장을 역임했으며, 前재경전남향우회 사무처장과 前재경장흥군향우회사무국장을 역임하는 등 열성적으로 향우회 활동에 참여한 애향인이다.

지난해 7월 2일 자로 인천시 주안8동(동양장사거리)에 위치한 ‘새한종합병원’ 대외협력실장으로 임명되어 근무하면서 재인천향우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독실한 기독교인이기도 한 이씨는 인천 제일장로교회 장로로도 시무하고 있다. 이곳 장로교회는 교인이 5천여 명에 이르는 대형 교회다.

성실과 정직으로 평생을 살아왔다는 그는 매일 매시 처한 현실에 최선을 다한다는 인생관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인천향우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이영구씨는 “새한종합병원은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 일반내과를 진료하고 있는 종합병원으로서 특히 건강증진센터, 당뇨병클리닉, 척추디스크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특히 이 부분에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춘 경쟁력 있는 종합병원”이라고 자랑하고 “장흥향우들이 방문하면, 최대한의 의료서비스를 저렴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해드린다”고 말했다.(이영구 019-244-4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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