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축 문화대상 2회 수상한 백종건대표‘07년 JKCM연구소 개소
최고의 건설전문인 집단-건설관리ㆍ분쟁ㆍ현장안전 업무 책임진다

건설사업 관리의 전문기업 (주)JKCM연구소 백종건 대표이사(53)는 장흥읍 출신의 향우 건설전문인이다.
한양대 건축공학(건설관리) 박사출신으로, KCC건설(주), (주)우성종합건설을 거쳐, 동원시스템즈(주) 건설 상무이사를 역임한 후 지난해 6월 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인 (주)JKCM연구소를 차렸는데, 최근 JKCM연구소의 ‘주가’가 크게 뜨면서 서울에서 우량의 건설관리 전문기업체로 급부상하고 있다.
JKCM연구소의 인기는 2,30년의 건설 현장의 경륜과 늦깍이로 건설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할 만큼 끊임없이 건축에 대한 학문의 열정으로 이루어진 백종건 대표의 건설사업 전문인으로서 능력 때문이라고 한다.
그는 또 종합건설 분야에서 2회에 걸쳐 한국건축문화대상을 수상하는 경력도 가진, 우리나라 건설관리 분야의 최고 전문가이기도 하다.
“JKCM연구소는 풍부한 건설시공과 관리 실무경험자, 건설분쟁ㆍ민원에 대한 전문인, 건설안전관리계획가, 운영경륜가 등 건설사업 영역 전반에 걸친 ‘건설 전문인’들이 모인 집단”이라고 강조한 백종건 대표이사는 “저희 JKCM연구소가 주로 하는 업무는 ▲건설관리 자문, 건설사업 용역, 건설경영 진단 등 건설사업 관리업무 ▲공인기술감정, 법원감정평가, 건설분쟁조정 등의 기술감정평가업무 ▲건설안전 진단, 건설안전 점검, 현장안전 계획 등의 안전점검진단업무”라고 소개했다.
“한 마디로 (주)JKCM연구소는 건설 프로세스 각 단계마다 존재하는 리스크(RISK)에 대한 사전관리와 운영지원을 통해, 궁극적으로 성공적인 건설 프로젝트가 수행되면서 각 이해당사자 모두의 이익을 창출하는 진정한 윈위(Win - Win) 혁명을 이루도록 하는 것이 저희 연구소의 주요 업무이고 역할이며 사명인 것입니다.” 백 종건 대표이사의 설명처럼, (주)JKCM연구소의 주요업무는 건설사업 관리에서부터 기술감정평가 업무, 안전점검 진단 업무등 건설 전분야에 거친 일종의 ‘건설 종합 연구소’라 할만하다.
(주)JKCM연구소의 주업무인 ‘건설사업 관리’의 경우를 보자. 기획조사에서부터 설계, 발주, 시공, 유지관리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건설관리 업무가 대상이 된다.
예컨대, 기획조사의 경우 사업구상 지원 및 사업성 검토/프로젝트 규모의 적정성 검토/총괄 일정 수립/설계 방향 분석/설계 발주/기타 발주자의 요구사항 작성/지원 등이 업무 대상이다다.
또 설계의 경우, 설계의 경제성 및 공사비 분석/개략공사비 적정성의 검토/설계용역 진행상황 및 기성관리/설계단계의 품질 관리/VE를 통한 원가 절감활동/예산과 설계상 내역의 적정성 검토/공사일정, 기자재 구매일정 작성 등이다.
또 기술감정평가 업무는, 기획단계에서부터 선계, 발주, 시공, 시공후, 유익비 간정에 이르기까지 건설사업 단계별 모든 분쟁유형이 대상이다. 즉 기획단계에서 당사자가 설계를 시작하다가 중단되었거나 설계비를 받지 못했을 경우라든가, 설계단계에서 설계자의 채무불이행으로 인한 건축주의 해지, 해제사유가 발생하거나 설계내용에 기한 견적액이 당초의 예산액을 초과하거나 또는 설계내용이 건축주의 희망사항과 다른 경우, 그리고 발주단계에서 발주상의 과실에 대한 클레임이나 입찰 및 계약에 따른 소송분쟁이 일어날 경우, 또 시공단계에서 설계도서를 기준으로 공사를 진행하다가 공사중단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그리고 시공 후 단계에서 건물의 미시공 하자 부분이 발생되어 준공금을 정산하지 못하고 소송을 하거나 준공금이 지불된 뒤에는 손해배상에 따른 소송을 하는 경우, 또 유익비 감정에서 임대한 부분 중 임차인이 공사를 하여 건물의 가액을 증가시키거나 건물유지를 위해 꼭 필요한 보수를 했을 경우 등 모든 분쟁업무를 (주)JKCM 연구소가 맡아 해결한다는 것이다,
또한 안전점검 및 진단업무에서도 현장안전계획업무(유해위험방지 계획서 검토/현장운영 및 발주처 제출용 안전관리 계획서)에서부터, 건설공사의 다영한 형태의 안전점검, 대형공사의 정기 안전점검, 정밀안전진단(공사완공 후 10년이상 경과된 1종 시설물등에 대한), 공동주택 하자진단(1,2종 시설물을 제외한 공동주택) 등 시공 중이거나 준공후 점검에 이르기까지 모든 형태의 안전검검 및 진단업무가 대상이 된다.
이른바, (주)JKCM연구소는 최근 새로운 형태의 직종이 된 건설 분야의 모든 관리업무가 대상이 된다. 따라서 (주)JKCM연구소의 업무도 전문적이고, 이 연구소에 종사하는 모든 직원들도 각 해당 분야의 전문인들로 구성 있다. 백 대표 역시 건설 분야의 최고 전문인이다.
“건축은 종합예술이며 건축의 공학적 기술은 예술에 도달하는 수단입니다. 그로므로 건축은 단순히 건물을 짓는데 그치지 않습니다. 구조학, 재료학, 시공학, 건축CAD등 다양한 학문이 접목되며, 철학과 심리학 역사학 문화와 미술, 종교까지도 가세됩니다. 특히 최근에는 건축이 인간의 주거공간과 일터의 공간으로서 최선, 최적의 공간을 확충해야 한다는 믿음으로 건축은 인간의 삶, 특히 인간 관계성을 현실적으로 가장 완성도가 높게 표현해내는 작품으로 창출을 요구받습니다.
저희는 바로 이처럼 변화해가는 현대건축의 모든 밑그림을 그리고 그 밑그림을 완성해내는 업무를 담당하는 것입니다.“
백채덕(1980년 작고)씨와 부인 조순남(85)씨는 슬하에 백승정, 백종택, 백종한, 백종건, 백종빈 등 5남을 두었다. 현재 장흥에서 기아자동차 장흥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장남 백승정(63)씨는 대한중석(국영기업체)에 근무하다 선친의 작고로 귀향한 후, 국제라이온스 협회 355-B2지구(전남) 총재를 역임했으며 본지 발행인을 역임하기도 했다.
둘째인 백종택씨(61)는 현재 정남진 장흥농협 감사를 역임하고 있다.
셋째가 바로 백종한씨다. 백종한(54)씨는 재정경제부 국세신판원으로 군무하고 있다. 바로 엊그제인 18일, 재정경제부는 국방대학 안보과정교육파견을 떠난 옥우석국세심판원 행정실장의 후임으로 백종한 제1조사관을 임명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이 백종한씨가 바로 백승정씨의 三弟로, 백종건 등과 함께 중앙에서 가장 잘 나가는 형제들이다. 신임 국세심판원 행정실장인 백종한씨는 1953년생으로 장흥서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의 용산중학교와 용산고를 거쳐 성균관대 행정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그는 행시 26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제주·진주·동마산·성동세무서 등 국세청 일선세무서에서 근무하다가 국세심판원 행정실과 조사관실에서 근무해 오다 이번 인사에서 행정실자이 됐다.
백승정씨의 四弟인 백종빈씨(40) 역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전자공학과 출신으로 현재 서울에서 벤처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JKCM 연구소 대표인 백종건씨 역시 장흥서초등학교 출신이다. 서울 배문중학교를 거쳐, 경기공업고등전문학교 건축과, 서울산업대 건축공학과, 한양대학교 산업대학원 건축공학과를 거쳤으며, 지난 2003년에 한양대학교에서 건축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그동안 KCC건설(주) 건축부, (주)우성종합건설 공사관리부, 동원시스템즈(주) 건설기술분야등 대기업체 건축시공, 관리, 가술분야에서 현장업무를 익인 후 지난 해 새롭게 독립해 JKCM 연구소를 개원했다.
그는 기업체의 건설분야 업무 외에도, 건축학에 대한 배움의 열정으로 건축시공기술사, 건설안전기술사, 건축품질시험 기술사, PMP(미국PMI), VE 전문가 등 건축관련 자격증을 획득하고, 한양대학교에서 건축공학박사 학위(건설 관리)를 취득하기도 하며 건축학회, 건설관리학회, 건설품질기술사회, CM(건설관리)연구회 등 산ㆍ학ㆍ연 관련 위원을 역임했으며 서울산업대학교 건축공학과 겸임교수로 10여년 동안 후학들을 지도하고 있으며, K대학교 건설법무대학원 전공과정에서 법률전문가로 급부상하는 등 건설 분야에서의 다양한 활동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도 했다.
“갈수록 첨담화되고 예술의 총아로까지 급변해가고 있는 건설환경은 복잡한 이해 당사자의 집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건축주, 설계자, 시공자, 감리자, 허가관청, 민원인 등의 다양한 요구 조건들이 여하히 조화롭게 관리되어야 하는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의해 새로운 업종으로 출현된 바로 저희 JKCM연구소 같은 전문 건설관리업입니다.
최근들어 저희 JKCM연구소의 업무 수주가 폭주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건설 환경이 급변화되고 있는데 우리의 현실은 이러한 변화를 뒤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 연구소 직원들은, 우리들이 인간의 삶에서 최선, 최적의 생활공간이 되고 있는 건설 환경을 제공한다는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백종건 대표이사의 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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