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에 새로운 변화가 일어난다

이명흠 군수 취임 한 달이 지났다. 불과 한 달여 기간이었지만, 그동안 이 군수는 선거공약에서 누누이 천명했듯, 적극적으로 산단 사업에 매달리며, 경제군수로서 능력과 역할을 십분 발휘, 산단사업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일구어냈다.

지난해 12월 선거일 전만해도 혹자는 장흥산단 조성에 최소 20~30년이 걸릴 것이라고 누차 공언했고, 이에 반해 이명흠군수는 산단조성에 2,3년이 걸릴 것이라고 주장했었다. 그리고 군수 취임 후, 전남도 박준영지사와의 친밀한 교감, 조속한 지원확약 등을 이끌어 내는 맹활약으로, 예상 밖으로 산단조성은 바로 코 앞에 닥친 현안이 되고 말았다.
지난 1월 16일 전남도, 전남개발공사와 산단조성 협약체결식을 가졌으며, 당초 이 군수마저 2,3년은 걸릴 것이라는 산단조성 공사를 개발주체인 전남개발공사로부터 ‘내년 1월에 착공한다’는 확약까지 받아낸 것이다. ‘경제군수’로서 추진력과 능력을 어김없이 발휘해 보인 것이다.

그동안 먹구름만 잔뜩끼었던 장흥 땅에, 새해벽두부터 진정, ‘희망이 서광’이 비치는가. 그 ‘희망의 서광’은 이뿐만이 아니다. 해당산단의 친환경기업 유치와 아주 밀접한 관련을 갖는 남도대학 캠퍼스의 천연자원연구원과 전남한방산업진흥원사업이 본격 추진되기에 이르렀고, 이로써 장흥군은 명실상부 국내 한방산업 메카로 육성된다는 ‘희망’의 메시지가 바로 그것이다.

이번에도 기자와 만난 이명흠군수는 경제군수로서 능력뿐 아니라, 문화군수, 여성군수로서 탁월한 능력도 발휘해 ‘활력이 넘치고 문화관광지수도 월등한 새로운 장흥으로 디자인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1년만 지켜 보라, 확실히 장흥에 새로운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서슴없이 공언하기를 주저하지 않았다.


새해벽두 산단 조기착공, 국내 한방산업 메카육성 등 ‘희망의 서광’ 가져와
늘 초심 잃지않고 장흥발전과 군민위한 일에 전력투구, ‘장흥희망시대 열 것’
“반드시 ‘잘 사는 장흥’‘떠나가는 장흥 아닌 돌아오는 장흥’으로 만들겠다”

군수 취임 한 달여 만에 만난 이명흠 군수는 그 어느 때보다 의욕적이고 자심감이 넘쳐 흘렀다.
“돈이고, 명예고간에, 이제는 모두 갖출 것은 다 갖췄다. 이제는 더 이상의 욕심은 없다. 그러므로 사심도, 변칙도 절대 있을 수 없다. 원칙대로, 正道에 따라, 오로지 公職人으로서 滅私奉公할뿐이다. 그리고 능력과 정성을 다할 뿐이다. 오로지, 바라는 것 하나가 있다면, 훗날 ‘이명흠은 장흥군수로서 한 점 부끄럼없이, 장흥군과 장흥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열정을 바쳤다’ ‘이명흠-그는 참으로 장흥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말을 듣는 것뿐이다.”
이명흠 군수의 첫 마디. 강한 메시지가 강한 의지와 함께 읽혀졌다.
다음은 일문일답식으로 이명흠군수와 인터뷰한 내용이다.

-군수 취임 한 달이 됐다. 소감이 어떤지. 각오는 있는지.

▶이명흠군수=군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는 길은 오직, 지역의 참 일꾼으로서 군민화합에 앞장서고, 군민 여러분의 지혜와 힘을 한데 모아 ‘잘사는 장흥’ 건설을 이룩하는 길이라 생각한다. 우선적으로는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단 기반조성과 친환경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나아가 크고 작은 지역현안사업 해결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이다. 장흥발전과 군민화합을 위해 초심을 잃지않고 장흥발전을 위하는 일이라면 항상 마음을 활짝 열어놓고 누구와도 뜻을 모으고 적극 협력해 나갈 생각이다.

-군수후보 시절 또 군수 취임사와 신년사에서도 후보 때의 공약을 중심으로 군정의 역점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그 많은 공약이나 군정방침에서 올해 안으로 실천, 실현될 수 있는 내용이 있는지.

▶이명흠군수=많은 사업을 곧바로 추진할 방침이다. 충분히 실현가능한 사업들이다.
먼저 지역개발부문에선 △해당 산업단지 조성사업 △R&D 사업 △장흥~대덕간 국도 4차로 확포장 공사 △비파ㆍ헛개나무 단지조성 △중앙로 시가지 활성화 △관산 재래시장 현대화사업 등이다. 문화관광 부문에선 △장흥의 대표축제로서 ‘물 축제’ 개최 △장흥전통 가무악 전국제전사업 확대 △농어촌 도서관 건립사업이며, 사회복지부문은 △방문보건사업 △노인복지 증진(게이트볼 장 확대), 그리고 자치행정부문에선 △공직자 부패방지 대책 추진 △공직자 친절서비스 정착 등이 될 것이다.

- 2월 중으로 조직개편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조직 인사개편의 주요내용은 무엇인가?

▶이명흠군수=지역의 현안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장흥발전의 키워드(Key Word)인 지역경제 활성화 과업의 성공적인 추진, 그리고 우리 지역의 우수한 문화 관광자원을 특색있게 육성 발전할 수 있도록 조직 재정비를 개편코자 한다.
이를 위해 △기획감사실 다음 직제에 ‘기업지원과’를 신설하고 △‘정책개발과’를 폐지하며 △‘친환경농정과’를 ‘친환경농축산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문화관광과장 분장사무 중 ‘군정홍보업무’를 기획감사실로 이관하며 △산업단지조성 업무를 전담하는 ‘기업지원과’를 신설하려고 한다.
또한 보다 효율적인 군정 추진를 위한 업무 조정에 있어서도 △원스톱 민원처리제를 실시, 투자자의 불편을 최소화하며 △재무과장의 분장사무 중 ‘공공건축물 및 시설물관리, 국공유재산의 취득ㆍ처분 및 관리업무’를 종합민원처리과로 이관하고 △지역개발과의 ‘자동차 관리사업체 지도 감독, 운수사업의 지도 감독, 교통행정에 관한 업무’를 재무과장의 분장사무로 이관,조정하며 △문화관광과 분장사무 중 우리 지역의 뛰어난 문화자원을 통한 소득증대 등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테마 문화관광 발전 체제 구축을 위해 관광개발과 관광진흥업무를 보다 세분화하고 △친환경농축산과장의 사무 중 축산업무를 강화해 ‘한우계’를 신설하며 △업무량과 업무의 군 발전 기여도, 업무기능 등 입체적인 분석을 토대로 일에 따라 사람을 재배치하여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군정 시스템을 구축하려고 한다.
모든 인사는 현재 관계부서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위한 제도적인 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 따라서 인사권자인 나 자신부터 원칙을 철저히 지켜나갈 것이다. 특히 선거기간 중 발표한 공약대로 인사위원회기능을 활성화 하는 등 민주적인 인사원칙을 확립해 나가고자 한다.

- 이명흠 군수 출범 이후 많은 군민들은 무엇보다 군민화합을 일차적으로 주요업무로 제시하고 있다. 지난 선거로 인해 흐트러진 민심을 하나로 통합하고 군민 일체감을 하루 속히 조성해야 한다는 주문인 것으로 이해된다. 이에 대한 군수님의 생각은?

▶이명흠군수=어느 조직에서나 반대 목소리는 있기 마련이다. 이 반대의 목소리도 충분히 수용하려고 한다. 특히 선거에서 나타난 민의는 물론 반대 목소리에도 겸허하게 귀를 기울여 치우침 없는 군정을 운영해 나갈 것이다. 또 항상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놓고 누구와도 뜻을 모으고 적극 협력해 나갈 생각이며, 군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우리 군을 잘 살게 할 수 있을까를 항상 연구하고 깊이 모색해 나갈 생각이다.

- 장평 골프장 건설이 지난 해 8월부터 중단되었다. 시공업체 대주건설이 올 4월부터 공사를 재개하기로 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대주건설의 사정으로 봐 자칫 공사중단이 장기화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장평 골프장 건설재개는 언제 이루어지는가, 공사 중단의 장기화에 대한 대책은 있는가?

▶이명흠군수=장흥 다이너스티 골프장 공사 중단원인은 건설업체인 대주건설에 대한 국세청 세무조사에 따른 유동자금의 부족으로 지난 해 8월 현장에 있는 인력과 장비를 함평 골프장 증설현장으로 이동하면서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
공사 추진은 지난 8월현재 45% 수준이다. 그리고 우리 군에서도 조속한 공사 재개를 위해 대주건설측과 협의한 결과, 함평 골프장 증설공사가 완료되는 올 4월 중에 공사를 재개하기로 협의하였다. 그리고 우리 군에서도 공사가 중단된 동안, 공사현장 인근 마을주민 들의 불편사항을 충분히 수렴하였고, 우수기 토사유실 방지를 위해 수시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오고 있다.

- 강진과 장흥간의 지자체 통합논의 3년 전 김인규 전임군수와 강진 황주홍군수 사이에 추진된 바 있고, 최근 강진군 쪽에서 군번영회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에 대한 군수님의 견해는?

▶이명흠군수=지역 내 일부 계층에서 제기되고 있는 장흥 강진간 통합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반대하지 않는 입장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기본적인 원칙은 주민이 원해야 하고 또한 명분과 함께 역사성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자체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최소한 10만 인구 이상의 지자체로 거듭나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강진뿐만 아니라 보성까지 아우르는 대통합에 무게를 두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또 통합에 따른 갈등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민투표법, 군의회, 주민공청회 등을 실시, 자체적인 합의가 선결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군수님의 공약과 역점적 군정방향 중에서 ‘10대문화콘텐츠’ 개발이 제시됐다. ‘10대 문화콘텐츠’개발에 앞서 10대 문화콘텐츠에 대한 마스터플랜이 필요하다는 본다.

▶이명흠군수=10대 문화콘텐츠 육성은 우리 지역의 산, 강, 바다를 관광자원화하겠다는 의지에서 비롯됐다. 또 우리 군은 이청준, 송기숙, 한승원 등 문학계의 거목들과 최옥삼 등 예술계의 큰 획을 그은 예술인 등을 숱하게 배출한, 전국에서 유일무이한 문학, 문화의 고을이다. 이러한 문화적, 예술적, 역사적 마인드를 십분 활용하여 문학과 예술의 기풍이 흐르는 고을로 조성하여 볼거리, 즐길거리를 뛰어넘어 테마가 있는 관광문화 체제를 구축,육성하기 위한 사업이 바로 10대 문화콘텐츠 개발, 육성사업이다.
현재 동학과 방촌문화마을, 물 축제에 대해서는 기본계획이 수립되어 있다. 또 나머지 장흥문학, 고인돌, 장흥의 음식문화 등 7개사업에 대해서는 별도의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다양한 문화관광 체제 구축하고 이것을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계시켜간다는 구상이다.

- 정남진권 개발에 있어서 중장기 프로젝트가 우선적으로 선행돼야 한다고 보는데요.

▶이명흠군수=정남진이란 장흥군의 대표적인 이미지 브랜드로서 서울 광화문의 경도와 같은 동경 126° 59‘에 위치한 우리 지역의 ’이미지 名’이다. 따라서 우리 군에서는 ’정남진‘이라는 지리적 특성을 이용해 정남진권역을 거점 관광지화하고, 나아가 우리 지역의 특성과 부존자원을 십분 이용해 차별화된 관광지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케 하려는 것이다. 또 이러한 관광지 조성을 통해 남해안 관광벨트와 연계, ’정동진‘ 이상가는 남도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구축하려는 것이다. 그동안의 개발과정을 살펴보면, 지난 2004년 5월에 정남진 상징 조형물을 준공했다(장흥군 관산읍 신동리 사금마을 산 94-11). 이어 정남진권역 관광개발 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규모있게 조성하기 위해 2005년 4월에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용역을 완료했다.
정남진권 개발 계획을 보면, 1단계(2007~2009)로 남도관광 1번지 정남진 브랜드를 구축(장재ㆍ남포지구- 생태체험 및 휴양체류지구-250억원/정남진지구-가족단위 거점 관광지구-442억원)이고, 제2단계(2010~2011)로 정남진권역 해양관광 연계구도를 구축(수문지구-웰빙, 보양 및 해양 레포츠지구-64억원/장환지구-생태체험 및 휴양체류지구-25억원/회진 노력지구-해양ㆍ역사ㆍ문학공간지구-85억원/신리옹암지구-개매기 체험 등 어촌생활 체험지구-22억원)이고, 마지막으로 제 3단계(2011이후~)로 장흥관광 발전 체계의 확립(남도 관광1번지 브랜드 정착에 따른 관광장흥 이미지 구축/생태체험관광 전형 제시 및 내륙과 해양관광자원간의 연계를 통한 종합관광체계 확립)이다.
그러므로 앞으로 점차적으로 정남진은 획기적으로 개발될 것이며, 이 개발과정을 통해 정남진은 명실상부, 국내 제일의 관광휴양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렇다면, 정남진 상표권에 대한 문제점은 없는가요?

▶이명흠군수=우리 군에서는 지난 2005년부터 지역 대표브랜드 개발 육성을 위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米(쌀), 美(아름다움), 味(맛)인 ‘미’을 곁들여 ‘미셀위(shall we)’를 개발, 표고버섯, 방울토마토, 벌꿀 등 전략품목을 선정하여 사용 중에 있다. 그리고 정남진 상표권에 대해서는, 백광준씨가 ‘정남진’ 원상표권을 포함하여 서비스 상표등록 45개류 중 5개류를, 우리군에서 11개류, 키조개어업법인에서 7개류, 관산농협에서 3개류 등을 각각 개별로 등록해 사용 중에 있다.
우리 지역의 대표 브랜드인 ‘정남진’활용이 활성화 되면 사용단체, 농가에서도 그 효과와 반응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한다. 문제는 전임 군수 시절에 문제가 된 백광준씨의 상표권에 대한 양도문제인데, 최근 백광준씨와 적당한 시기에 공개적으로 원상표를 포함 서비스류 5개류 모두를 중여식을 통해 무상 증여받기로 합의했으므로, 앞으로 더 이상 정남진 상표권에 대한 문제나 갈등을 없을 것이다.

- 장흥군이 타 지자체에 비해 열악한 것 중의 하나가 ‘군 홍보’ 전략이다. 장흥군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대책에 대해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이명흠군수=군정의 홍보는 매우 중요하다. 우리 공직자가 열심히 일한 만큼 널리 알려 주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야 하고 그래서 더욱 적극적인 군정홍보와 지원이 필요하다는 인식으로 이번 조직개편시 홍보업무를 기획감사실로 이관키로 했다.
TV스팟 광고를 활용한 군정홍보도 중요하지만, 많은 예산이 필요하므로, 이 문제는 점진적으로 고려해 보겠다는 생각이다.
다만, 우선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군정 홍보를 위한 사업으로, 금년에 군비 9천만원을 확보, 영상장비(ENG카메라) 구입을 계획하고 있다.
앞으로 주요 행사나 축제 등의 영상을 촬영, 방송사에 송고하여 장흥군정의 홍보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한 가지로, 매월 군민들에게 공지사항등 전달을 목적으로 배부되는 반상회보의 내용 및 제작 방법을 개선, 주민과 함께 하는 ‘장흥소식지’로 개선(신문 제작방식 도입), 보다 효과적인 홍보와 전달기능을 강화하겠다는 생각이다.

- 지난해 공무원 부정비리사건으로 인해 공직자에 대한 군민들의 불신이 깊다. 해서 군민들은 공직사회에 대한 기강확립과 공무자세에 대해 많은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책과 군수님의 생각은?

▶이명흠군수=지난 군수 취임사에서도 밝혔듯이, 이제 우리군 공무원은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이러한 불미스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각성하고 깊은 고뇌와 뼈를 깎는 자기 성찰을 통하여 다시 태어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
해서 올해를 ‘부정부패 척결의 원년’으로 삼고 부패 방지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를 위해 △범군민 부패방지 민관 협의체 구성(10명) △부패 유발 요인 검토ㆍ분석 정비로, 부패 사전 예방책 추진 △반부패 대책 기획단 구성(11명)-부패 발생시 신속한 대책 마련 및 원활한 처리 강구 △24시간 반부패 신고 창구 운영-군 홈페이지에 공무원 비리 신고방 및 감사부서 활용 △공직 부조리 책임제 운영 △부패 행위자는 물론 관련 상급자 연대 책임- 엄격하고 명확한 법인카드 사용기준 마련 시행 △법인카드 사용대상 규정 및 모니터링 실시- 보조금 예산관리 운영시스템 구축 운영 △공직 부적격자 생활민원기동처리반 구성 운영(생활민원발생 현장 투입-상하수도, 도로, 하천, 가로등 정비 등/봉사활동 강화-요양시설, 장애인보호시설, 쓰레기매립장, 축제행사장 등)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 마지막으로 장흥군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이명흠군수=그동안 우리군민들은 지역의 낙후로 인해 장흥을 새롭게 발전시키고 대규모 공장을 유치하여 지역이 활성화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이러한 군민의 열망을 되새기며 장흥해당지구, 회진지구 등 산업단지 조성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기반을 구축하고 산단기반 조성을 위

해 국내 유망 투자기업 유치에 직접 발 벗고 뛸 각오이다. 이로써 경제가 활성화 되고 인구도 자연 증가함으로써 시끌벅적하고 활력이 넘치는 고장으로, ‘떠나가는 장흥이 아닌 돌아오는 장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앞으로 군민 모두가 지역에 대한 애정과 미래에 대한 희망과 자신감을 갖고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당부한다.
언제나 군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군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군민들의 꿈과 희망을 현실로 바꾸어 나가는데 반드시 앞장서서 실천할 것이다.
우리 모두 장흥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다함께 손잡고 앞으로 힘차게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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