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장흥교육청(교육장 김영표)은 2007학년도 역점교육사업의 하나로 “작은 사랑 나누기” 운동을 설정하여 관내 초․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 그리고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좋은 결실을 맺었다.

장흥교육청은 올해 초 직원들 전체가 1% 사랑나누기 통장을 개설한 후 모금액을 적립하여 전반기에 사랑의 모금액 70만원을 초등학생 2명과 중학생 2명, 그리고 학부모 1명에게 전달하였다.

후반기 사업으로 지난 12월 27일 안양 사랑의 집을 방문하여 100만 6천원의 성금을 전달하였으며 어려움을 당한 관내 직원에게도 금일봉을 전달하였다. 또한 안양동초등학교 등 관내 여러 초․중학교에서도 성탄절을 전후하여 기관 및 독거노인을 방문하여 재롱잔치를 벌이는 등 작은사랑을 나누었다.

“작은 사랑 나누기”운동은 관내 학생들과 교직원 모두가 따뜻한 마음으로 출발하여 작지만 아름다운 열매를 일구어낸 사랑의 실천이었다.

작은 사랑 나누기 운동은 조그만 관심과 사랑이 많은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준다는 평범한 진리를 깨닫게 하는 교육적인 활동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마음이 통하는 훈훈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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