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지난 19일 각 실과 계장 70명이 참석하는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확대간부회의는 금년도 얼마 남지 않는 시점에서 그동안 추진했던 각종 현안사업들과 추진이 미흡한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하여 해결방안을 강구하여 알찬 마무리를 위한 회의였다.

이날 확대간부 회의는 각 소관업무에 대해 계장이 문제점 사업 위주로 보고하고 이에 따른 대책을 각 담당들이 최적의 대안을 제시하는 등 열띤 토론도 병행하였다.

박만호 군수권한대행은 “조직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중간간부인 계장들이 흘리는 땀과 군민의 행복 지수는 비례한다고 강조하고 일을 찾아서 하는 열정을 보이라”고 강하게 주문하였다.

특히, 장흥 ~ 대덕간 국도 4차선 확포장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용역과 장흥문학박물관 50억 정부계획 반영, 대규모 하수처리시설 민간 투자사업 확정, 320세대에 달하는 주공아파트 유치와 청정 득량만의 해풍에 잘 맞는 틈새 고소득 작목으로 떠오르고 있는 비파단지 조성사업 유치는 열심히 일을 찾아서 뛴 만큼 장기적인 군 발전을 위해 거둔 소중한 결실이라고 말하며 끊임없는 분발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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