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빛을 이웃에는 사랑을”전하는 한국전력 장흥지점 봉사단 소속 김문수 간사의 선행이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있다.


한전 봉사단 김문수 간사는(48세) 27년의 한전근무를 큰 보람으로 생각하며, 이웃에 사랑을 전하는 24시간 근무에 여념이 없는 자랑스런 공직자이다.


금년 8월, 강풍과 폭우로 인한 전기안전사고위험을 대비하는 한 달이었다.
김 간사는 정상근무시간 외에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새벽 순회점검을 마다하지 않는다.
지난달 장평면의 버섯 하우스에서 전기 작동불능으로 인한 누전상태에 환풍이 안되 한해의 새송이버섯농사를 망칠뻔 했는데 위험을 무릅쓰고 누전부분을찿아 고침으로써 버섯재배 농가에 큰도움을 주었다.


또한 폭우가 쏫아진 지난 12일에는 장흥읍 향양리 화홰재배농가에 강풍으로 인해 하우스가 벗겨지면서 전기가 단전되는 사고가 있었으나 퇴근도 마다하지않고 현장으로 출동하여 신속한 복구를 하는 기민함을 보여주었다.
한편 김간사는 영농철에 많이 사용하는 농사용모터에 잦은 고장이 많다는것을 알고 80세 이상 고령농민을 대상으로 직접 수리하여 주고 있으며 고장이 잘나는 센서 및 베아링교체 등 30여 곳의 현장에서 자비를 들여 수리해줌으로써 김 간사의 선행에 주위의 칭송이 끊이지 않고 직장 내에서도 화제가 되고있다.
김문수씨는 “내가 좀더 고생하면 여러 고객들이 편한하다는 생각에 봉사단 간사로 활동하고있다 면서 주위에 칭송을 받는것이 부끄럽다”는 겸손함을 보였다.


김 간사는 27년의 직장생활을 강진과 장흥에서 근무하면서 선행을 베푸는 아름다운 한전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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