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8년 7급 공채로 국세청과 인연을 맺어 29여년을 근무하다 이번에 서기관으로 승진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승진소감을 밝힌 위덕환 광주청 조사1국1과장은 그동안 직장의 상하 동료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모든 기쁨과 영광을 직원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위 과장은 따뜻하고 합리적인 성품으로 매사에 신중하고 동료사랑이 남달라 따르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사에 책임감이 강하고 딱딱하게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부드럽고 정이 많은 위 과장은 평소 원칙에 입각한 소신있는 업무처리로 성취도가 탁월하며,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성실하게 업무에 임하고 있는 모범 세무관료.

위 과장은 광주청 및 일선서 조사분야에 근무하면서 조사권위는 살리고 납세자 권리는 보장하는 조사업무 집행관리로 조사성과를 극대화시키는 한편, 치밀한 조사계획 수립으로 조사반의 특.장점을 고려해 적소에 배치운영하고 내실있는 조사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호황업종 및 세원관리가 부진한 업종 등에 대해 사전분석을 통해 성실신고를 유도하고 부정환급 서면분석과 색출관련 개선방안으로 규제강화 및 업무효율에 기여했다.

또한 지역경제를 살리고 우리 전통 및 향토업소를 발굴해 적극적으로 세정지원을 펼치는 등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세정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세무관료이다.

독실한 크리스찬으로 온화하고 인정이 많은 위 과장은 어려운 동료직원 돕기 운동 및 동호회 활동을 적극 지원해 조직의 인화단결에 앞장서고 있다.

전남 장흥이 고향인 위 과장은 광주고를 졸업후 국세청에 입문해 광주청 및 일선서 주요보직 계장을 거쳐 99년 사무관으로 승진, 광주서 세원.조사과장, 서광주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광주청 개인납세1과장을 지내다가 지난해 4월 조사1국1과장으로 자리를 옮겨 성실하게 근무하고 있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국세청의 엘리트 일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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