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장동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선종순)은 지난 8월 21일 외롭고 쓸쓸한 '독거노인 생일상 차려주기'행사를 가졌다.

새마을부녀회는 슬하에 자식이 있어도 생일상을 받아 보지 못하는 독거노인 45명에게 면 복지회관에서 생일케이크와 미역국등 정성어린 생일음식을 준비하여 생일잔치를 실시하여 주위의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훈훈한 정을 몸소 실천하는 선종순 부녀회장은 2000년부터 장동면 새마을부녀회장을 역임하면서 어렵고 외로운 이웃을 돌보고 봉사하는 성품으로 지역사회발전과 주민복지향상을 위해 앞장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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