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회진면 리대항 친선배구대회가 면민과 향우들의 축하 속에 열띤 한판승부가 연출되었다.


10개팀이 참가해 토너먼트식으로치러진 이번 대회에서는 33도의 불볕더위에도 아랑곳없이 자기 마을의 명예와 자기 기량을 발휘하기 위한 명승부가 치러졌다.


이 대회는 오전 9시부터 저녁늦께까지 이어졌으며 오전 11시 간단한 식전행사가 진행되었다.
황점수 대회장은 “이 계기를 통하여 15회 대회를 맞게 된 것을 모든분들과 함께 기쁘게 생각하며 열열한 성원속에 성대히 개최되게 된 점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그에 보답하고자 집행부는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고 ”지속적인 협조와 지도편달 바란다"고 부탁했다.


또한 중간중간에 이어졌던 행운권 추첨에서 행운을 차지한 지역민들은 기쁨으로 열기가 뜨거웠다. 이날 우승에는 덕흥마을, 준우승에 덕산마을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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